sbs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사용한 자외선 차단제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런닝맨-도시의 아이돌 특집'에서는 최정상 아이돌이 총집합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도시의 아이돌 특집 편은 최정상 아이돌 씨스타 보라, 샤이니 민호, 2PM 찬성, 씨엔블루 강민혁, 인피니트 성규, 호야, B1A4 진영 등이 대거 출연해 예고편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전국구 아이돌이 되기 위해 농촌 아이돌과 도시 아이돌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쨍쨍 내리쬐는 태양빛과 폭염 속에서 '미모담당' 씨스타 보라는 선케어 제품을 꼼꼼히 바르는 장면이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보라는 무스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이런 날씨엔 선크림 꼭 발라야 돼! 이거 정말 시원해"라며, 팀원들에게 권했고 모두 만족감을 표했다.

인피니트 성규는 보라에게 직접 발라달라고 요구했고 동료들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그러나 보라는 직접 다가가 손바닥으로 가격하는 반전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방영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런닝맨 보라 선무스', '런닝맨 선무스'가 연관 검색어로 오르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 제품은 '헤라 선 메이트 쿨링 무스'로 피부에 닿는 순간 물방울로 변하는 신개념 무스 타입 쿨링 선 제품이다. 뛰어난 수분감이 여름철 피부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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