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아내와의 결혼생활 언급(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천수, 아내와 결혼생활 언급 "신혼이라 체력이 좀 힘들어"

축구선수 이천수(32·인천 유나이티드)가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천수는 22일 방송된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비나이다 8강' 편에 축구감독 유상철, 방송인 김현욱과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이천수에게 "체력은 괜찮냐"고 묻자 이천수는 "조금씩 힘이 든다"고 답했다.

이에 이천수는 MC들의 "결혼도 했는데 아내가 챙겨주지 않냐"는 짖궂은 질문에 쑥스러워하며 "좋은 것도 많이 해준다. 그런데 아직 신혼이다 보니까 좀 그렇다. 잘 알지 않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천수와 아내와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천수 아내, 이천수한테 잘해주나보다" "이천수 아내, 이천수 결혼하고 좀 나아지려나" "이천수 아내, 이천수와 잘지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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