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와 전 농구선수 한기범의 닮은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영훈 기자]'런닝맨' 이광수의 닮은꼴로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언급돼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성규와 호야, 2PM 찬성, 씨엔블루 민혁, B1A4 진영, 씨스타 보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농촌아이돌vs도시아이돌'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세 번째 미션은 농구 이름표 떼기였다. 농구공을 찾아서 각 멤버의 이름이 붙어있는 농구대에 공을 골인시키는 것. 도시아이돌의 대활약으로 농촌아이돌은 패했다.

탈락자 방에서 유재석은 "김종국은 문경은 감독이랑 닮았다. 이광수는 한기범 선수랑 흡사하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고개를 저으며 닮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농구선수 한기범은 1983년부터 1996년까지 활동하며 특히 1989년 농구잔치 MVP를 받은 바 있다.

이광수와 농구선수 한기범 닮은꼴을 접한 네티즌은 "이광수와 농구선수 한기범 닮은꼴 도플갱거같다" "이광수와 농구선수 한기범 닮은꼴, 큰 키 뿐 아니라 마른 몸도 비슷하다" "이광수와 농구선수 한기범 닮은꼴, 이광수 나이들면 이렇게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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