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함께 25일 오후 2시 대구 범어동 소재 경북건설회관에서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리나라 건설업체의 해외진출 동향 ▲해외건설시장개척지원사업 등 중소·중견 건설업체지원제도 ▲보증발급 지원을 위한 사업성평가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 해외건설 표준 하도급계약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건설협회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방문 교육지원과 해외 중소형 산업플랜트 분야별 특성화 진출지원 등 신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참석업체의 지원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설명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참석문의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프로젝트지원처(02-3406-1141, pd@icak.or.kr)로 하면 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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