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한국후지필름(대표 이덕우)은 지난 23일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는 한국후지필름의 윤리경영 가치를 전하고 신입사원들이 이를 직접 실천하도록 마련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한국후지필름 신입사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손수 만든 요리를 독거노인 및 장애우들에게 배식하고 설거지 및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오늘날 기업의 사회활동은 단편적인 기부활동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전하는 참여활동을 통해 상생의 중요성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후지필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