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주광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사의로 공석이 된 자리에 신동철 국민소통비서관을 24일 임명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국민소통비서관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 신임 정무비서관은 여의도연구원 부소장을 지냈고 2012년 대선 때 박근혜캠프 여론조사단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정부 출범부터 국민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해왔다.

그는 친화력과 함께 정무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획력과 여론 및 정국 분석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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