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가 역대 12번째 개인 통산 120승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배영수의 9이닝 3실점 완투와 20안타를 터뜨린 화끈한 타선에 힘입어 14-3 승리를 거뒀다. 선발 배영수가 승리를 확정짓고 류중일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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