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장마 대비 필수 제품인 우산, 레인부츠, 제습·살균용품 등을 모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휴대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레인부츠, 아쿠아슈즈, 우산 등을 선보이는 ‘장마대비 잡화 기획전’이 오는 7월6일까지 진행된다. 폴딩부츠, 숏레인부츠, 아쿠아슈즈 등 휴대와 탈착이 편리한 여름 신발류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영국 레드풋(REDFOOT)의 ‘폴딩 레인부츠(4만9000원)’는 신발 양쪽에 달린 끈을 이용해 작게 접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신발 내부는 피부와 신발의 마찰을 줄이는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파스텔 컬러와 리본, 벨트 등의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숏레인부츠 ‘TREND SHOES’ 레인부츠가 1만5800원~2만9800원에 판매된다.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우산과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를 대비한 장우산도 3800원~2만1000원에 판매한다. 스트라이프 및 도트 패턴, 비비드 컬러, 캐릭터 우산 등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장마 기간에는 무엇보다 실내 습도 관리가 중요한데 7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제습·살균 기획전’에서는 장마 기간 동안 집안 습기와 세균을 제거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천연숯, 향초, 제습기 등을 선보인다.

천연 참숯을 비롯해 숯 화분, 숯 분수 등을 3900원~1만9200원에 선보인다. 향초는 습기 제거는 물론 집안 전체에 은은한 향을 풍겨 인기다. 양키 캔들, 우드윅 캔들, 젤리 캔들 등을 최대 40% 할인한 2700원~2만6900원의 가격에 판매 중이다.

LG, 삼성, 위닉스 등의 제습기도 20~30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10~15ℓ의 제품부터 넓은 장소에서 사용하는 25ℓ의 프리미엄 제습기까지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원룸형에서 사용하는 소형 제습기도 2~5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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