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선수단[사진=KT 스포츠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부산 KT가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덟 차례 예정된 함백산 산악 구보가 눈에 띈다. 회당 평균 9.6km를 뛸 예정이다. 훈련에는 국가대표로 차출된 조성민과 미국에서 개인훈련 중인 전태풍을 제외한 선수 열두 명이 참가한다. 본격적인 시즌 준비는 8월 외국인선수 합류에 맞춰 시작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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