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독거노인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독거노인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확대 전개하게 됐다. 또 4000여명의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은 '독거노인 돌보미'로서 지속적인 지원 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꾸준하고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물질적인 것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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