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안정환 송종국 해설을 예비군에 빗대 묘사(사진:JTBC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정환 송중국 해설, 이윤석에겐 '예비군 훈련장 아저씨들 대화?'

방송 3사 월드컵 해설을 군대에 빗대어 묘사한 이윤석의 재미있는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JTBC '썰전'은 이윤석 김구라 허지웅 등이 출연해 지상파 방송3사 브라질월드컵 해설위원에 대한 평소 느낀점을 말했다.

이윤석은 MBC 중계방송 해설과 관련해 "MBC는 예비군이 훈련장에서 썰 푸는 느낌이다. 약간 떠있는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석은 이밖에도 KBS해설에 대해 "전문성 있는 장교가 막사에서 전술을 풀어놓은 느낌"이라 말했고 SBS에 대해서는 "관사에서 브리핑을 하는 느낌"이라고도 덧붙였다.

특히 이윤석은 3개 방송사 월드컵 해설 중 "KBS의 이영표 해설이 가장 맞는다"고 말했다.

이윤석의 안정환 송종국 해설 느낌과 관련해 네티즌은 "안정환 송종국 해설, 약간 떠 있긴 하더라" "안정환 송종국 해설, 이윤석 눈엔 예비군 훈련장 아저씨들 대화?" "이윤석 MBC 해설 소감, 안정환이 제일 웃긴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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