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윤은 28일 오전 방송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5주년 특집-장수' 편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뿐이고'를 열창했다. / 해당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박구윤이 흥겨운 트로트와 함께 무대를 채웠다.

박구윤은 28일 오전 방송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5주년 특집-장수' 편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뿐이고'를 열창했다.

박구윤의 '뿐이고'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포문을 열며 큰 박수를 얻었다. 이날 그가 열창한 '뿐이고'는 2013년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장 많이 불려진 곡으로 선정됐다.

박구윤은 붉은 자주 빛 의상을 입고 무대를 등장했다. 그는 특유의 흥겨운 보이스로 구성진 무대를 꾸몄다. 관객들의 박구윤의 열창에 누구보다 큰 함성으로 보답했다.

박구윤의 '뿐이고'는 2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한 사람 밖에 없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특유의 발랄한 멜로디와 독특한 그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박구윤, 장미여관, 송해, 소유X정기고, 인순이가 출연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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