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28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등 전국 13개 행사장에서 전국 푸드뱅크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CU가맹점주, BGF리테일 임직원, 관계사, 가족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행사를 통해 6만원 상당의 나눔 박스 5000개 등 3억원 상당의 물품을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매년 2회씩 진행되는 물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기업의 사회적 기능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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