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정상제이엘에스가 오는 7월4일부터 9월14일까지 약 80일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어린이 영어체험전 '못말리는 라바의 영어 체험전(English Playground)의 영어 콘텐츠 공급과 운영을 맡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라바 영어 체험전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라바'를 테마로 한 캐릭터 체험전에 영어 교육 콘텐츠를 처음으로 도입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체험전이다.

체험전은 크게 놀이존(Playground)과 영어존(English ground)으로 구성돼 있다. 놀이존에는 스파이더존, 롤러존, 정글존, 점핑존 등 라바의 인기 에피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꾸려진다. 100% 영어로만 진행되는 영어존은 파닉스, 도형, 알파벳 등의 테마로 이뤄진다. 에피소드별 주제·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직접 익히고, 미션을 통해 직접 표현하게 해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상제이엘에스의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해 아이들의 영어 체험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박상하 정상제이엘에스 대표는 "이번 라바 영어 체험전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와 함께 정상제이엘에스의 영어 교육 콘텐츠와 재미있는 놀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상제이엘에스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어를 학습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바 영어 체험전의 티켓은 오는 7월3일까지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정가의 40% 할인(어린이 일일권에 한함, 1만2000원)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후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어린이 2만원, 성인 1만원)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larvapl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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