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중국 먹방 광고 등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해진 먹방 중국 강타, 라면 시식 코믹 연기 '30년만의 한국배우'

배우 박해진이 CF 광고에서 먹방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진은 중국 레스토랑 체인기업인 아즈센의 모델로 발탁, 최근 광고 촬영에서 코믹한 표정은 물론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광고 속 남자는 박해진과 너무 닮았다. 이 한국인 남자가 식당에 들어갔는데 손님들이 모두 박해진인 줄 알고 사인을 받으려 해 괴로워하지만 종업원이 추천한 라면을 맛본 뒤 그 괴로움을 싹 씻어버린다는 내용이다.

광고 속 박해진은 음식을 권하거나 맛을 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러운 먹방 연기를 펼쳤다.

또한 박해진은 "사실 아즈센은 중국에 와서도 굉장히 자주 찾고 자주 먹는 음식 중 하나"라며 "모델이 되어 너무 기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광고가 더욱 특별한 것은 모델을 채용하지 않았던 아즈센이 30년만의 첫 모델로 중국배우가 아닌 한국배우 박해진을 낙점했다는 데 있다.

한편 박해진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박해진 먹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해진 먹방, 재밌다" "박해진 먹방, 중국에서도 유명하구나" "박해진, 요즘 대세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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