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가 남편 전종환과 겪었던 사내 비밀연애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 KBS2 '1대100'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문지애 "전종환과 4년 비밀연애 비결…회사 근처선 눈도 안마주쳐"

'프리'를 선언한 문지애 전 아나운서가 KBS '1대100'에 출연, 남편인 전종환 아나운서와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문지애에게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이 뭐냐?”고 물었다. 문지애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답했다.

문지애는 현 남편인 전종환 아나운서와 MBC 사내 비밀 커플 생활을 했다. 4년 동안 몰래 연애를 하며 매번 같은 레스토랑과 카페를 갔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사내 연애를 하면서 들키지 않은 비법에 대해 “회사 근처에선 눈도 마주치지 말자고 했다. 마주치면 바로 어제 봤어도 능청스럽게 ‘오랜만이야’하고 인사했다”고 밝혀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전종환과 문지애 부부(사진: MBC 제공)

한편 문지애가 출연하는 '1대100' 방송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1대100' 문지애의 연애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문지애 전종환, 4년 몰래 사귀다니 대단해" "문지애 전종환, 사내커플의 고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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