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승 전무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콤이 한국거래소에서 파생상품시장 전문위원을 역임한 심재승씨(사진)를 전무로 영입했다. 기존 본부장 3명은 상무로 승진시켰다.

신임 심재승 전무는 대전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99년 선물거래소에 입사해 통합 거래소 선물시장본부,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를 거쳐 지난 2012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을 지냈다.

이밖에 이번 임원인사에서 손광채 경영전략본부장, 이규일 전략사업단장, 신성환 기존 인프라본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강신 인프라통합TF팀 부서장은 인프라본부장으로, 강태홍 자본시장IT연구소장은 기술혁신단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재규 정보본부장과 홍성환 금융본부장은 본부장을 맡게 됐다. 자본시장IT아카데미 원장에는 윤경씨를 새로 선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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