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청주 서문시장 방문 민생 행보(사진:MBN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朴대통령 청주 서문시장 방문…세월호 사고후 첫 민생현장 찾아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한 청주 서문시장이 화제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시장을 방문하였다. 박 대통령의 전통시장 방문은 부산 부전시장 방문 이후 9개월만이며, 올해 들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주 서문시장을 방문, 삼겹살 매장 등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전통시장의 특성화와 지원책에 대한 '1시장 1특색 개발'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제는 경제 대도약을 다시금 국정의 중심에 놓고 강력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이날 청주 서문시장 방문은 이와 같은 발언에 부합하는 행보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이번 전통시장 특성화 현장 방문은 세월호 사고 이후에 처음으로 민생현장을 대통령이 직접 방문한다는 뜻이 담긴 중요한 행보이다"며 "세월호 사건 이후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급감하는 위기를 겪고 있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추진함과 동시에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청주 서문시장 방문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 대통령 청주 서문시장 방문, 전통시장 활성화 초석이 될까?” “박 대통령 청주 서문시장 방문, 민생경제 회복의 출발점이 될 것” “박 대통령 청주 서문시장 방문, 서문시장 유명해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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