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새 멤버로 선정된 허영지(사진: MBC뮤직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허영지, 카라 새 멤버 발탁에 "죽을 각오로… " 4인조 8월 컴백

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확정된 허영지(20)가 합류 소감을 전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허영지는 1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카라의 새 멤버로 발탁됐다.

허영지는 발탁 소감에서 "함께 해 온 멤버들(경쟁자)과의 시간이 생각나면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카라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죽을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4년 8월 출생인 허영지는 DSP미디어뿐만 아니라 여러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거쳤고,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서 소진, 소민, 채원 등과 경합을 펼쳤다.

허영지는 깜찍한 외모로 '카라 프로젝트' 1화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각종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투표에서는 단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으며, 외모와 실력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에 허영지가 합류한 카라는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매한 뒤, 10월에는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허영지의 카라 합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허영지, 카라의 새 멤버 축하해요" "허영지, 좋은 음악 들려주길" "허영지, 니콜과 강지영의 빈 자리를 메우기에 충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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