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올댓쇼핑&월렛 서비스 중 스탬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기존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 '신한 스마트월렛'을 '올댓쇼핑&월렛'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우선 '올댓서비스' 중 인터넷 쇼핑몰 '올댓쇼핑'을 모바일 전용 쇼핑몰로 새롭게 구성했다. 기존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푸시' 메시지로 알려주는 '나우딜' 등 모바일 전용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스탬프'도 새롭게 도입했다. 올댓쇼핑&월렛에서 커피, 편의점, 할인점 등 업종별로 스탬프 카드를 내려 받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실시간으로 스탬프가 형성된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쿠폰, 포인트 등 리워드를 실시간으로 지급한다.

'타임라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올댓쇼핑&월렛 이용내역과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별로 전자지갑 앱의 서비스 이용 현황과 개인별 추천 이벤트 등이 안내된다.

올댓쇼핑&월렛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스마트월렛 앱을 이용중인 고객들은 업데이트만 설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등 카드사로서 온라인, 오프라인에 걸쳐 고객에게 어떠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준비해 왔다"며 "향후 쇼핑 특화 서비스의 개발, 스탬프 등 신규 모바일 전용 서비스 확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의 고도화 등 신한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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