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수입업협회(회장 신태용)는 2일 ‘한국수입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태용 회장을 비롯해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전 미연방의원), 이인식 한국여성경제진흥원장(전 여성부 차관), 수입협회 회장단과 역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태용 회장은 “세계적으로 균형무역이 중시되면서 수입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수입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70년 11월 상공부로부터 한국수출입오퍼협회로 설립 허가를 받은 후 1978년 ‘한국무역대리점협회’로, 2002년에는 ‘한국수입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