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대학동기인 이지현의 글래머 몸매를 언급해 화제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스'한정수, "글래머 이지현, 풍성한 볼륨때문에 수영복 안 맞아"

배우 한정수가 자신의 대학동기인 이지현의 글래머 몸매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선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배우 한정수 임대호와 가수 산이 박상민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뽑냈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한정수는 동기가 누가 있냐는 질문에 이지현과 한은정을 언급했다. 한정수가 이지현을 언급하자 MC 윤종신은 "정말 예쁘다. 내 스타일이다"라며 관심을 표했다.

이에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왜 맞지도 않는 수영복을 빌려주고 그러냐" 고 타박했고 이에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며 "내 걸 빌려줄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이지현은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했다.

이지현 수영복 볼륨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지현 수영복 볼륨, 어떻길래 그러지?" "이지현 수영복 볼륨, 대학시절 인기 많았겠네" "이지현 수영복 볼륨, 한정수가 부럽다" 등의 응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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