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다시 만난 장혁·장나라(사진:MBC'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혁·장나라, 12년만의 재회 첫날밤부터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주연의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6.6%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김희원) 1회는 6.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이하 동일 기준), 8.1%로 종영한 전작 '개과천선'의 최종회보다 1.5% 시청률이 하락했다.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히 하룻밤을 보낸 생면부지 남녀가 예상치 못한 임신을 통해 겪는 일을 담은 코믹 로맨스 드라마. 대대로 30대를 넘지 못해 손이 귀한 전주 이씨 집안 9대 독자 이건(장혁 분)과 허드렛일의 달인이자 존재감 없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등장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의도하지 않은 악연으로 인한 두 사람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KBS2 '조선총잡이'는 각각 10.7%, 8%를 보였다.

장혁 장나라 '운명처럼 널 사랑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혁 장나라 '운명처럼 널 사랑해' 기대된다" "장혁 장나라 '운명처럼 널 사랑해' 12년만의 재회" "장혁 장나라 '운명처럼 널 사랑해' 벌써부터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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