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가 2일 수목극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사진:KBS 2TV '조선총잡이'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선총잡이' 시청률, 이준기 남상미 러브라인에도 '수목극 2위'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시청률이 이준기·남상미의 러브라인이 시작됐음에도 제자리에 머물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한희정, 연출 김정민·차영훈)는 시청률 8.0%(이하 전국기준)을 기록, 전날 방송과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정수인(남상미)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나타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윤강은 정수인과 함께 오경(김정학)을 만나러 마포나루에 다녀온 뒤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며 호감을 표했고 그때 정수인이 박윤강 에게 보여주려고 했던 불꽃이 타올랐다. 불꽃놀이를 보며 즐거워하는 정수인을 쳐다보던 박윤강은 정수인의 볼에 기습뽀뽀를 했다. 정수인은 두근거리는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0.7%,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총잡이 시청률, 생각보다 낮네" "조선총잡이 시청률, 로맨스 설레" "조선총잡이 시청률, 이준기 매력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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