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네오위즈인터넷이 '카카오뮤직' 수혜 전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36분 현재 네오위즈인터넷은 전날보다 1100원(10.63%) 오른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상규 교보증권은 연구원은 이날 네오위즈인터넷에 대해 "지난해 3분기 카카오와 함께 카카오뮤직을 선보였다"며 "누적적으로 유료회원 증가 추세로 향후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심 연구원은 "적자사업부였던 게임사업부를 지난해 정리하며 턴어라운드하고 있다"며 "지난해 3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한 벅스 뮤직과 올해 8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예상되는 카카오 뮤직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