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7월 한 달간 대표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0만원의 주유 상품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닛산 여름철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닛산 브랜드 한국진출 후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닛산 대표 프리미엄 중형세단 알티마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알티마 여름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전면, 측면, 후면, 선루프 썬팅 서비스다.

쥬크 SV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면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준다. 국내 50대 한정 판매하고 있는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 구매 시 200만원 상당의 '미드나잇 프로텍트 패키지'가 제공된다.

닛산은 또 패스파인더, 무라노, 박스카 큐브,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0만원의 주유 상품권 또는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닛산 고객들을 위한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된다. 닛산은 7월 중 전국 12곳의 닛산 공식 서비스 센터 및 지정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을 포함한 각종 냉각장치, 배터리, 브레이크 등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24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무상점검 기간 동안 차량 소모품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의 고객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들께 혜택을 드리는 금융 프로모션과 기존 고객의 휴가철 안전을 지켜드리기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금융 프로모션 및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전시장 및 갤러리,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와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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