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의 딸 조혜정(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재현 "딸 조혜정, 연기 연습 열중하다 멍까지…마음 아팠다"

배우 조재현이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딸 조혜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재현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KBS1 대하사극 '정도전' 종영 기자 간담회에서 딸 조혜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재현은 배우로 활동 중인 딸에 대해 질문을 받자 "딸 조혜정의 얼굴은 요즘 대세의 얼굴과는 다른 동그란 얼굴이다. 나는 딸이 연기자답게 연기로 승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어느 날 딸의 손등이 새파랗게 멍든 것을 봤다"며 "남자 친구를 수건으로 때리는 장면을 연습하는데 벽에 대고 수건으로 200번 정도 치더라. 인대가 늘어나 멍든 것을 보니 딸이라 그런지 마음이 아팠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공연 '그와 그녀의 목요일', OCN 드라마 '신의 퀴즈4'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재현의 딸 조혜정 얼굴을 본 네티즌은 "조혜정, 예쁘게 생겼네" "조재현 조혜정, 사이 좋은 부녀지간" "조혜정, 엄마 닮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