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그룹은 제조·유통 일괄화(SPA) 브랜드 스파오와 미쏘가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 총 1320㎡(400평)규모로 동시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스파오와 미쏘는 매장 안에 또 하나의 새로운 매장 형태인 '숍인숍' 형태로 각 890㎡(270평)과 430㎡(132평) 규모로 문을 연다.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매장들이 통상 1미터 남짓 되는 경계장으로 이뤄져 있는 형태와는 차별화 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오 아시아드점에서는 남녀 캐주얼과 잡화라인, 비즈니스 캐주얼인 포맨 등 스파오의 모든 라인의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6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베리쇼트 양말 2개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홈플러스 1호점 오픈을 기념해 9900원짜리 베이직 폴로티를 특가 5900원에 판매한다.

미쏘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미쏘 선글라스를 1일 한정 150개씩 증정한다.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단독 이벤트로 정가 4만9900원짜리 백인백 쇼퍼백을 2만9900원 특가에 한정 판매 한다.

스파오와 미쏘는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홈플러스 점포에 추가 입점 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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