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퍼스트 레이디 펑리위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시진핑 방한, 부인 펑리위안 패션 눈길 "세계가 인정한 베스트 드레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오늘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3일 전용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내려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외, 권영세 주 중국대사 내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등의 영접을 받았다.

이날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펑리위안 여사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펑리위안 여사는 블랙의 H라인 스커트와 그린 계열의 그라데이션 나염 블라우스에 크림색의 볼레로 재킷으로 멋을 냈다. 여기에 블랙의 클러치와 힐, 진주귀걸이 등을 걸쳐 기품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매 순방 때마다 완벽한 퍼스트 레이디룩을 선보여 주목받아 왔다. 그는 지난해 미국의 연예전문지 '베니티페어'가 뽑은 세계 베스트 드레스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시진핑 주석 부부의 방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시진핑, 어제 일본 자위권 각의 의결과 관련한 생산성 있는 논의를 박대통령과 할 수 있을까" "시진핑, 중국과 한국의 외교 협력은 앞으로 좀 어려울 듯" "시진핑, 부인 패션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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