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아제약은 ‘모닝케어 대학생 마케터즈 2기’에 선발된 12명이 지난 3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 25일까지 약 2개월간 모닝케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모닝케어 대학생 마케터즈 2기’ 12명은 2인 1팀으로 나뉘어 모닝케어에 대한 마케팅 방안을 수립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바이럴(Viral) 활동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동아제약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전문 교육을 받는다. 활동이 끝난 뒤에는 마케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자 또는 우수팀에게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모닝케어 대학생 마케터즈’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통해 모닝케어 브랜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교육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닝케어 담당자는 “지난 1기 모닝케어 대학생 마케터즈 참가자들은 마케팅에 대한 단순 이론이 아닌 직접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며 “2기 참가자들도 다양한 마케팅 실전 경험을 쌓고 마케팅 전문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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