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쿠리강 절경.(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쿠리강 절경에 '병만족' 오종혁 "브라질은 지상낙원" 'CG아냐?'

브라질 수쿠리강이 병만족의 마음을 훔쳤다.

4일 SBS '정글의법칙 in 브라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세계 최대습지' 판타나우에서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13기 병만족 김병만,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오종혁, 강인, 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은 90cm짜리 괴어 '핀타두' 사냥을 시작으로 브라질 속 숨은 명소들을 찾았다.

특히 수쿠리강의 절경은 병만족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정화되는 수쿠리강에 병만족은 물살에 몸을 맡겼다. 그들은 천혜의 자연 경관에 모두 할 말을 잃고 진정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오종혁은 "지금까지 간 곳 중 브라질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며 "브라질은 지상낙원"이라고 극찬했고, 봉태규 역시 "이게 진짜 보물이구나 싶었다"면서 "보물이 아니라 흔하게 널려 있는 거면 좋겠다. 꼭 브라질까지 오지 않아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날 수쿠리강 소식에 네티즌은 "수쿠리강, 말을 잃었다" "수쿠리강, 꼭 가봐야지" "수쿠리강, 물 속에 들어가게 해주는 것도 감사" "수쿠리강, CG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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