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미혼직원들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단체미팅 이벤트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금융은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농협금융 미혼남녀직원 단체미팅 이벤트 '뉴 하모니 청춘남녀 페스티발'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단체미팅에는 농협금융에 새롭게 편입된 우리투자증권계열 자회사를 포함해 농협금융 10개 자회사 미혼남녀 직원 60명이 참여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종룡 회장이 현장 방문에서 농협은행의 한 여직원으로부터 미혼직원들간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는 건의를 받은 게 계기가 됐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 자회사와 구성원 간 상호이해와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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