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까지 간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식지 않은 열기를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6일 전국 334개 상영관에서 4만 11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 수는 333만 1683명이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와 그를 협박하는 박창민(조진웅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070개 상영관에서 37만 3285명을 불러 모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차지했다. 2위에는 777개 상영관에서 35만 5956명을 끌어들인 '신의 한 수'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