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은 OK저축은행과 OK2저축은행이 공식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예주, 예나래저축은행 주식취득을 승인했다.

OK저축은행은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지분 98%, 에이앤피파이낸셜이 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러시앤캐시로 잘 알려진 에이앤피파이낸셜은 지난 4월 아프로서비스그룹을 국내 법인으로 따로 설립했다.

최윤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OK저축은행은 기존의 저축은행들의 영업방식을 뛰어 넘어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관계형 영업'을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 모두의 금융 니즈를 신속하게 충족시켜 드리겠다"며 "기존 금융회사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 모두를 위해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로 금융문턱을 낮춰 누구나 쉽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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