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MBC 드라마 ‘개과천선’에서 변호사로 출연한 배우 김명민이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헌재는 8일 오전 11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민씨를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헌재는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김명민씨가 국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명민씨는 오는 9월28일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3차 세계헌법재판회의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한편, ‘개과천선’은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인 김명민(김석주 역)이 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새로운 법조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그린 휴먼 법정드라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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