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사 공동 자선공연 개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국민카드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노사 공동 자선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서울 종로구 KT 올레스퀘어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공연은 KB국민카드지부 노동조합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 '노뺀'의 공연과 3인조 혼성 인디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의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

KB국민카드 노사는 이날 공연 후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이에 비례해 KB국민카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임승득 KB국민카드 영업본부 부사장(왼쪽 첫번째), 이경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 위원장(왼쪽 두번째), 이덕배 수석부위원장(왼쪽 세번째)이 임직원 기부 등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왼쪽 네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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