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장준우 기자]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9일 "7·30 재보선을 승리하기 위해 새누리당 대표 선수 출전은 불가피하다"며 나경원 전 의원의 동작을 출마를 거듭 촉구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무릎을 굽히면 사랑이 보인다'는 나경원이 쓴 책"이라며 "그 사랑을 가진 따뜻한 엄마 정치인 나경원을 동작을에 모셔오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언제 어디서든 자리보다 일 우선시 하며 당과 나라를 위해 헌신해오신 나경원 전 의원이 어려운 결단 내리시리라 믿는다"며 "동작을 공천은 나경원 희생과 용기 속에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사무총장은 "당이 일치단결해서 7·30 대회를 승리하고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새누리당 대표 선수 출전은 불가피하다"며 "장애·비장애 벽 부수고 기적을 만드는 엄마 나경원이 동작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치 해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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