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놀부는 외식업계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제대학교와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놀부는 국제대 호텔관광경영학과에 청년 창업 커리큘럼을 개설하고 창업과정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놀부의 창업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또 놀부는 자사 교육시설인 '놀부 창업지원센터'에서 현장학습도 진행하는 등 창업시장 전반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교류뿐만 아니라 외식 및 프랜차이즈 업계 트렌드 선도를 위한 연구과제 선정, 사례발굴 등 다양한 협력활동도 수행할 계획이다.

김형민 놀부창업전략연구소장은 "국제대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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