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의 한그루(사진:tvN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로코퀸 급부상 "망가져도 사랑스러워"

'연애 말고 결혼' 배우 한그루가 새로운 '로코퀸'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에 집착하는 주장미(한그루 분)와 결혼에 질겁하는 공기태(연우진 분)의 계약 연애 로맨스를 그렸다.

지난주 방송에서 한그루는 '결혼의 기본 전제는 사랑이고, 사랑의 결론은 결혼이다'라고 외치는 결혼 집착녀로 분해 완벽히 망가지는 모습을 과감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또 시청자들을 '연애 말고 결혼'에서 한그루의 공감 가는 연기와 대사, 현실감 있는 캐릭터가 돋보였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연애 말고 결혼' 제작진은 "한그루씨는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코믹은 코믹대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살리면서 매순간의 감정 역시 단 한 번도 놓치지 않는 등 그녀만의 색깔을 더해 주장미를 200%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그루,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도 톡톡 튀더니" "한그루, 망가져도 사랑스러워" "한그루, 귀엽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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