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과 부산여자대학교는 9일 오전 11시30분 에어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의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항공운송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항공운송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양 기관의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다.

에어부산은 협약 체결 이전부터 부산여자대학의 시설을 이용해 캐빈승무원 교육훈련을 진행해왔다.

또 부산여자대학교 항공운항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 아카데미(Dream Academy)를 운영해 캐빈승무원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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