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1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 주요 12개 대학을 초청, 각 대학 입시요강에 대해 알아보는 ‘2015학년도 대학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대학별 입학사정관 또는 입학처장이 직접 학교 홍보와 더불어 각 학교의 교육방향과 인재상에 대해 소개, 2015학년도 입시요강 및 전형별 특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학교별 30분씩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76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문의 ☎2620-3110)

이와 함께 양천구는 수시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수험생과 학부모가 보다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1:1 집중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은 8월1~6일 양천문화회관 별관 1층에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입학상담관과 수험생의 일대일 형태로 1인당 30분가량 심도 있게 진행되며, 수험생 개개인의 특성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꼭 맞는 효과적인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관내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는 7월23일 오전 9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study.yang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로 상담 일정과 유의사항을 참고, 총 9차시 중 원하는 차시를 선택, 신청하면 된다. 단, 중복신청자는 제외되므로 1개의 차시만 선택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상담시간 및 상담사는 구청에서 배정 후 통보한다.

상담료는 전액 무료.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2620-4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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