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8월 첫 방송 예정인 '나는 남자다'에 합류하지 않을 전망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는 남자다', 노홍철 합류 불투명…"동네한바퀴서 봬요"

9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노홍철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에 따르면, 노홍철은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둔 '나는 남자다'에 스케줄상의 문제로 합류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 지난 4월 파일럿 방송 당시 노홍철은 유재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동네 사람들만 아는 명소와 명물을 소개하는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동네한바퀴'에 MC신동엽, 배우 여진구, 엄지원의 남편이자 건축가 오영욱(오기사)과 함께 출연을 확정하고 첫 녹화를 준비 중이다.

'나는 남자다'는 현재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장동민, 허경환 등이 MC로 낙점됐다. 이들은 오는 27일 첫 녹화를 할 예정이다.

'나는 남자다' 노홍철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는 남자다' 노홍철, 어울리는 프로그램인데 아쉽다" "'나는 남자다' 노홍철, 동네한바퀴가 더 재밌을 것 같기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