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졸리브이(위쪽)와 타이미(아래쪽)이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 3'에서 맞대결을 펼쳤다.(사진: Mnet '쇼미더머니 3'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쇼미더머니3' 졸리브이, 타이미 폭풍 비난 "정말 멋 없어"

'쇼미더머니3' 여성래퍼 타이미의 탈락에 경쟁자인 졸리브이가 날선 비난을 해 화제다.

10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2화에서는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2차 오디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타이미는 무대 시작과 동시에 박자를 놓치며 실수를 했다. 이에 당황한 타이미는 나머지 가사마저 소화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이자 심사위원들은 "아직 시간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라"며 응원했다.

타이미는 다시 랩을 시작했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만 탈락하고 말았다.

탈락 후 타이미는 "내가 이런 XX같은 무대를 보였다니 말도 안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졸리브이는 여유로운 웃음과 함께 "정말 멋 없네"라며 비난했다.

앞서 졸리브이와 타이미는 과거 서로 간의 디스전으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타이미가 초보 같은 실수로 어이없는 탈락을 맞은 반면 졸리브이는 당당한 랩으로 심사위원 전원 합격을 받으며 실력을 증명했다.

졸리브이 타이미 혹평에 네티즌은 "졸리브이 타이미 비난, 졸리브이 가차 없네" "졸리브이 타이미 비난, 졸리브이의 승리네" "졸리브이 타이미 비난, 타이미 괜찮아 기운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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