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IT스퀘어(단장 정영기)는 10일 여수 문수중학교(교장 양병주)와 순천 승주중학교(교장 김주성)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과 ‘IT스퀘어 체험’을 실시했다. 승주중 학생들은 이날 바리스타, 쉐프, 패션디자이너, 로봇공학자 등 자신의 관심분야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리스타 수업에서는 직접 커피머신과 핸드드립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해 보는 체험을, 쉐프 수업에서는 까르보나라와 또띠아피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패션디자이너 수업에서는 직접 티셔츠를 페인팅해보는 체험을, 로봇공학자 수업에서는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프로그램을 입력해서 동작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문수중 학생들은 이날 IT역사와 비전, 미래 IT기술, 3D사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IT스퀘어를 관람하고 직업흥미에 따라 쉐프, 패션디자이너로 나눠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진로체험시간에서는 까르보나라와 또띠아피자를 만들어 보는 쉐프체험과 티셔츠에 페인팅해보는 패션디자이너 체험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