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학과장 조규정)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2014 배구심판아카데미 및 배구심판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배구협회(회장 고광삼)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대비한 국내 배구심판 양성을 목적으로 일반인 및 대학생 95명이 참가했다. 이재화 광주시배구협회 전무이사, 김건태 AVC 심판위원, 연현숙 아나운서, 서순길·황종래 코보 심판위원, 김종훈 국제심판 등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심판원의 자세와 사명감, 경기·보조기록법 이론, 경기진행 아나운서 교육, 코보 심판 판정 사례, 선심·기록법 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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