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우승상금 3500만불을 차지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 월드컵 우승상금 3500만불 차지…준우승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우승상금 3500만불(한화 355억원)의 주인공은 독일이 됐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괴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이 된 독일은 3500만불 상금을 챙긴다. 4년 전 남아공 월드컵 우승 상금 3000만불(한화 304억원)에 비해 16.7% 인상된 금액이다.

대회 2위의 성적을 거둔 아르헨티나도 상금 2500만불(253억원)을 받는다.

월드컵 우승상금 3500만불의 주인공이 된 독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독일 우승에 3500만불이라니 부럽다" "월드컵 우승상금이 이렇게나 많았어?" "월드컵 우승상금 3500만불, 다음 생애는 축구선수로 태어나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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