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롯데주류가 알코올 도수 35도인 저도 위스키를 선보인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오는 15일 저도 위스키인 '주피터 마일드 블루'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피터 마일드 블루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450㎖ 기준 3만원대로 디아지오 코리아의 윈저나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임페리얼과 비슷한 수준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주피터 마일드 블루로 소주에 이어 위스키 부문에서도 저도주 트렌드가 확산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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