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MAMAMOO), 자급자족 '셀프 디렉팅' 녹음현장 공개(사진: 마마무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마무 '셀프 디렉팅' 영상 공개…"우리는 뭐든 스스로 해내는 자생돌"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자급자족 '셀프 디렉팅' 녹음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10일 자정, 마마무는 공식 페이스북에 "'Mr. 애매모호' 안무도 직접! 무대에서 신나게 즐기는 진정한 실력파 그룹 마마무. 녹음도 알아서 척척! 그녀들의 생생한 녹음디렉팅 현장 속으로~go"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마마무는 다른 가수들처럼 디렉터의 도움을 받으며 녹음을 하는 모습이 아닌 멤버들이 스스로 녹음 디렉팅을 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마마무 멤버들은 노래 중간 중간에 아카펠라로 화음을 맞추며 장난을 치는 등 가창력과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마마무는 디렉팅 외에도 이번 데뷔 미니앨범 '헬로우(HELLO)'의 타이틀곡 'Mr.애매모호'의 안무를 직접 구성하고, 곡에 맞는 의상과 스타일 콘셉트 기획 회의에 참여하는 등 전반적인 앨범 준비에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스스로를 '자생돌'이라 칭했다.

마마무의 셀프 디렉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마무 셀프디렉팅, 역시 실력파 그룹이네" "마마무 셀프디렉팅, 자생돌 정말 잘 지은 별명" "마마무 셀프디렉팅, 다음 앨범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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