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출신 배우 겸 가수 진혜림이 남편의 불륜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혜림, 남편 불륜설 일축 "친구 생일파티 조금의 의심도 없다"

홍콩 출신 배우 겸 가수 진혜림(천후이린)이 최근 제기된 남편의 불륜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4일 다수의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홍콩 주간지가 진혜림의 남편 사업가 류젠하오(알렉스 라우)가 의문의 여성과 프랑스 식당을 함께 방문한 모습을 포착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는 남편 류젠하오와 의문의 여성, 여러 친구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류젠하오와 의문의 여성이 서로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귓속말을 나누는 등 연인사이로 의심할 모습을 보여 의혹을 샀다.

이에 남편의 불륜설이 제기되자 진혜림은 "사진이 찍힌 시기는 남편 친구의 생일 파티였다" 며 "참석한 사람은 내가 모두 아는 사람들이며 남편은 그들과 10년 이상 알고 지낸 막역한 사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진이 각도상 의심스럽게 나왔을 뿐 나는 남편을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며 "나는 남편을 절대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혀 최근 제기된 불륜설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진혜림은 영화 '친니친니' '냉정과 열정 사이' 등에 출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8년 사업가 류젠하오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혜림 남편 불륜, 사실이 아니겠지?" "진혜림, 아무리 저래도 저런 사진 보면 화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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