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유혹, 권상우 박하선 키스신 (사진: SBS '유혹'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혹' 권상우·박하선 첫방부터 격렬한 키스신…부도 위기 부부의 이별여행

'유혹'의 권상우와 박하선이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1회에서 권상우와 박하선이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차석훈(권상우), 나홍주(박하선) 부부는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홍콩에 있는 선배를 찾았지만 선배는 이미 자살한 뒤였다. 이에 홍주와 석훈은 10억에 달하는 빚을 떠안을 처지가 됐다. 더구나 석훈은 돌아가면 사기죄로 구속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선배가 남긴 돈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석훈은 "돌아가면 우리 힘내자"며 홍주를 안심시켰다. 이에 홍주는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 지금 이 순간에는 당신만 느끼고 싶다"며 석훈에게 화끈한 키스를 퍼부었다.

이후 홍주는 보험증서 위치와 석훈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을 담은 글을 남긴 채 남편의 곁을 떠났다. 홍주는 바다에서 자살을 시도했지만 유세영(최지우)의 극적 구조로 목숨을 구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권상우와 박하선의 키스신을 본 누리꾼은 "유혹 인물관계도 한번 봐야겠다" "유혹 줄거리가 어떻게 돼?" "권상우 최지우 박하선이라니 캐스팅 빵빵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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